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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개월31

141일차 육아일기(고모 방문, 반대쪽 뒤집기 시도) 1월 6일 금요일 흐림, 미세먼지 오늘은 1시쯤 꿈수 후 8시 기상. 8시 취침 8시 기상이 우리에게 가장 맞는 스케줄인 것 같다. 벌써 오늘 오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놀다 낮잠도 자고 나는 머리 감고 졸리점퍼도 하고 그랬던 거 같다. 점심 무렵 빵글이 고모와 사촌언니와 이모할머니가 오신다고 연락이 왔다. 엄마가 갑자기 힘이 나네?? 삼겹살을 사오셔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이모님이 설거지도 다 해주시고 나는 정리도 하면서 빵글이 보면서 정신이 없었네. 놀러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점심 오후 시간이 아주 잘 갔다. 디저트로 와플이랑 커피도 마시고 배가 터질 듯. 배가 너무 불러서 빵글이가 낮잠 잘 때 오랜만에 같이 잠들었다. 낮잠에서 깬 빵글이를 데리러 들.. 2023. 1. 6.
140일차 육아일기(이유식 식판 선물) 1월 5일 목요일 흐림 새벽 4시쯤 꿈수 후 8시쯤 기상. 완벽한 스케줄이었다. 8시 정도는 엄마도 바로 일어날 수 있지🤣 슬슬 이유식 준비를 하고 있다. 베이비무브를 살까 싶었는데 결국 찜기랑 믹서기인 물건이라서 이미 믹서기가 있으니 찜기만 구입하려고 했다. 가성비 좋다는 라쿠진 찜기가 후보에 있었는데 할인을 해서 냉큼 구매했는데 오늘 도착했다. https://link.coupang.com/a/NbIsT 라쿠진 다용도 2단 전기 계란찜기 멀티쿠커 푸드 스티머 COUPANG www.coupang.com 거기에 딱 맞게 지인언니가 선물해 준 빵글이 이유식 식판도 딱 오늘 도착했다. https://link.coupang.com/a/NbI2h [모윰] 실리콘 초강력 5구 흡착식판+간식접시(뚜껑 겸용) 2종세트.. 2023. 1. 6.
139일차 육아일기(발잡기) 1월 4일 수요일 맑음 밤잠을 일찍 시작해서 12시쯤 꿈수를 한 빵글이는 5시쯤 울면서 깼다. 총수유량이 부족하지만 새벽수유를 없애는 연습도 해야겠어서 새벽에 깨도 바로 수유를 하지는 않는다. 15분 기다리는 걸 내 나름의 규칙으로 하고 있는데 오늘 5시에는 처음으로 15분 안에 수유를 하지 않고 다시 잠들었다. 수유량만 늘면 새벽수유는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평균 600대에 그치고 있다. 그 후 7시쯤 깬 빵글이는 수유를 했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떠서 아직 깜깜해서 그런지 수유 후 바로 잠들었다. 침대에 눕혀주고 나도 다시 취침. 요즘 대체로 40분이면 깼는데 2시간을 넘게 자서 내가 먼저 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홈캠 녹화분을 돌려봤더니 15분쯤 자다가 깼었네??? 울지 않아서 전혀 몰랐다... 2023. 1. 4.
138일차 육아일기(별일없는 하루) 1월 3일 화요일 맑음 4시쯤 꿈수하고 8시에 기상한 빵글이. 어제 아빠의 코로나 확진으로 나와 빵글이도 감염이 우려되어 하루종일 수시로 체온을 쟀다. 나는 계속 37도 중반쯤이고 빵글이는 지극히 정상체온. 밥은 총 수유량 660으로 그럭저럭 먹었고, 응가도 1번 하고, 낮잠도 연장은 못하고 깨서도 금방 졸려했지만 많이 울지 않고 모두 스스로 잤다. 졸리점퍼도 3번이나 타고, 새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고, 기린체육관, 에듀테이블도 가지고 놀고, 딸랑이도 흔들고, 치발기도 씹고, 할머니들, 이모들이랑 영상통화도 했다. 방에 격리하고 있는 빵글이아빠 밥도 세끼 주고 그 덕에 나도 챙겨 먹고 오후에는 우엉 브이로그도 챙겨봤다. 빵글이를 재우고, 저녁을 먹고, 주방마감을 하고, 샤워를 하고 누웠다. 오늘도 그냥 .. 2023. 1. 3.
137일차 육아일기(밤잠 신기록, 코로나 재감염) 1월 2일 월요일 맑음 어제저녁 7시 반에 자서 오늘 새벽 5시까지 잔 빵글이. 총 9시간 30분으로 137일 인생에 밤잠 신기록을 갱신했다. 덕분에 엄마도 빵글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한 번도 안 깨고 7시간 통잠을 잤다. 고맙네 우리 딸. 앞으로도 화이팅🙏 밥은 11시간 만에 먹고 다시 바로 잠들었다. 8시쯤 기상했는데 앞에 길게 자서 엄마도 다른 때보다 비교적 가뿐히? 일어났다. 오늘은 엄마도 덜 피곤해서 오전에 씻고 간단히 청소도 하고 빨래도 돌리고 널었다. 피곤하면 뻗어있느라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못해😭 빵글이가 낮잠도 조금 수월하기 자줘서 점심도 밥으로 차려먹었다. 의자에 앉혀서 에듀테이블을 장착해 주고 화장실에 갔다. 자꾸 칭얼칭얼 울어댄다. 화장실에서는 보이지가 않으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 2023. 1. 2.
136일차 육아일기(에듀테이블, 4개월 잠퇴행기) 2023년 1월 1일 맑음 오늘 아침도 모닝응가와 함께 기상. 별일이 없으면 매년 1월 1일은 해돋이를 보러 가는 편인데 올해는 빵글이가 있어서 못 갔다. 한번 가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어제 접종열이 내리긴 했지만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았다.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 어제 연준이 오빠가 물려준 장난감들을 하나씩 개시해봤다. 먼저 에듀테이블을 개시. 발로 건반을 밟으면서 손으로는 연결해 준 고리를 잡아당긴다. 새로운 게 신기한지 여기저기 열심히 살펴본다. 스스로 앉을 줄 알면 더 재밌게 가지고 놀 것 같다. https://link.coupang.com/a/Nbjpm 코니스 에듀테이블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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