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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383일차 육아일기(돌접종, 첫기차, 가을학기 문센 개강) 378일차 8월 31일 목요일 A형 간염, 일본뇌염 접종. 주사맞고 울어서 뽀로로 비타민을 받으니 뚝 그친다. 병원에 다녀오느라 오전 낮잠을 제때 못잤더니 아기띠에서 잠들고 집에 와서 눕히니 계속 잔다. 점심 먹을 때가 1시간이 지나도 안일어나서 깨워서 먹였다. 밥먹고 은호네에 가서 오후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왔다. 379일차 9월 1일 금요일 목포 할머니 컨디션이 계속 안좋으셔서 이래저래 신경이 쓰인다. 점심먹고 급 짐을 챙겨 목포로 출발. 그렇게 생애 첫 기차 탑승. 조금 징징할 듯도 했지만 짧은 구간이라 대체로 잘 있어줬다. 할머니집 구석구석 다 뒤지며 노는 빵글이. 380일차 9월 2일 토요일 여름방학인 아가다. 새벽부터 일어나더니 거하게 낮잠 잔다. 요즘 그래도 밖에서 제법 자네. 저녁엔 이모네랑.. 2023. 9. 26.
377일차(말귀 알아듣기, 생우유 설사) 8월 30일 수요일 비 여름학기 문센이 지난주에 끝나서 오늘은 스케쥴이 없는 수요일이다. 다음 주부터는 화요일에 트니트니를 수강할 예정. 요즘 부쩍 알아듣는 말귀가 많다. 맘마하면 의자로 가고, 책 읽을까하면 책을 가져오고, 안녕하세요 만세도 곧 잘 따라한다. 신기한 아가의 성장. 지난주부터 생우유를 먹이고 있는데 아직도 응가 상태가 좋지 않다. 멸균우유는 설사가 덜 할까 싶어서 먹여봤는데 딱히 효과는 없다. 오늘은 락토프리 우유로 처음 먹여봤다. 멸균우유는 맨날 남겼는데 새 우유는 간만에 원샷!!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은걸로. 2023. 8. 30.
373~376일차 육아일기(돌기념사진) 373일차 8월 26일 토요일 맑음 돌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찍으러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규 사진관에 갔다. 사진을 찍고 근처 쌈밥집에서 점심식사. 그리고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회들을 구경하고 새로 생긴 카페도 구경하고 커피도 마셨다. 그리고 송정리 할머니한테 들렀다 귀가. 저녁에는 이모랑 이모부가 회와 김치전골을 사와서 저녁을 함께 먹고 신나게 놀고 마무리. 374일차 8월 27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주말인데도 아빠가 출근하심. 하루종일 엄마랑 지지고 볶고 놀다가 퇴근하신 아빠와 저녁을 먹고 밤산책을 나갔다. 집앞 카페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놀이터도 들렀다 들어왔다. 목욕하고 막수하고 취침. 요즘 밤잠을 엄청 안잔다. 375일차 8월 28일 월요일 흐림 별일없는 하루. 오늘도 엄마랑 지지고 볶는다. 오.. 2023. 8. 29.
369~372일차 육아일기(설사, 여름학기 마지막 문센, 돌접종 시작, 영유아검진) 369일 8월 22일 화요일 오늘도 오후 간식으로 생우유를 먹었는데 저녁부터 설사를 주룩주룩 한다. 그랬다고 바로 엉덩이가 짓물렀다. 아플 듯. 잠텀이 바뀌려고 하는지 자꾸 마지막 낮잠인지 밤잠인 건지 꼭 저녁 먹고 졸려하면서 오늘은 나와 쇼파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치대다 잠들었다. 370일 8월 23일 수요일 비 여름학기 마지막 문센 수업. 가을부터는 다른 수업을 들어서 선생님과 헤어지는 게 아쉽네. 오늘도 재밌게 잘 놀았다. 수업이 끝나고 문센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왔다. 다음 주에 또 만나기로 했다. 설사가 멈추지 않아서 분유를 다시 주문했다. 설사가 잡힐 때까지는 다시 분유만 먹어봐야 할라나. 371일 8월 24일 목요일 비 아침을 먹고 병원에 다녀왔다. 돌접종 2개 클리어. 다음 주에 또 가는 걸.. 2023. 8. 26.
366~368일차 육아일기(첫 생일, 생우유) 366일차 8월 19일 토요일 맑음 오늘은 빵글이의 첫 생일. 생일맞이 식구들과 펜션에 놀러갔다. 수영도 하고 바베큐도 먹고 파티도 하고. 즐거운 하루. 367일차 8월 20일 일요일 맑음 생일파티 다음날. 새벽 5시반부터 일어나서 놀았다. 아침에도 물놀이를 하고 결국 뻗음. 한숨자도 일어나서 또 신나게 놀다가 귀가했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다같이 기절. 3시간을 넘게 자서 깨워서 저녁을 먹었다. 선물 개봉식. 부자 아기가 되었다. 368일차 8월 21일 월요일 맑음 집을 보시러 목포할머니가 오전에 왔다 오후에 가셨다. 맘에 들면 당장 계약할까 싶었는데 영 시원찮다. 빵글이는 오늘도 피곤한지 낮잠을 많이 잤다. 첫 생우유 도전!! 오후 간식으로 200미리 원샷했다. 미리 꺼내뒀다 줬는데도 차가워서인지.. 2023. 8. 22.
365일차 육아일기 8월 18일 금요일 맑음 할머니랑 오전 시간을 잘 놀다 오후 느지막이 가시고 늦은 낮잠도 한번 더 잤다. 별 다를 것 없는 하루. 마지막 낮잠을 자는데 빵글이는 아직 아랫니 2개라서 윗니를 살펴보는데 소식이 없네. 빵글이는 먼저 파스타를 해서 저녁을 먹였다. 아빠가 퇴근길에 사 온 순대국밥은 엄빠 저녁. 저녁을 먹고 내일 파티 준비물들을 사러 마트에 다녀왔다. 짐도 싸고 늦게까지 성장동영상도 만들다 오늘은 마무리.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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