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일기/4개월31 123일차 육아일기(4개월 시작, 딸랑이, 잠투정) 12월 19일 월요일 맑음 뭐가 불편했는지 빵글이가 오늘 새벽은 유독 많이 깼다. 2시 무렵 꽤 울었던 거 많은데 10분만 있어봐야지 한 게 내가 잠들어 버린 것 같은데 빵글이도 그러다 말았나 보다. 4시쯤 또 울어서 오빠가 맘마를 줬다. 난 계속 비몽사몽이었던 듯. 그 후로 8시 반에 기상. 새벽수유 때 유산균을 타줬더니 눈뜨자마자 힘을 끙. 시원하게 모닝 응가 하셨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빵글이는 혼자 잘 놀아서 두고 점심을 먹었다. 캐나다 체크인을 보면서 먹었다.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찔끔. 오늘은 수유텀을 4시간까지 늘려서 줬더니 조금 더 잘 먹는다. 그런데 밥 먹을 때마다 집중도 못하고 허리, 다리를 들썩거리고 고개도 계속 움직이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그래도 계속 먹긴 먹어서 고개를 따라다.. 2022. 12. 19.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