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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파리_주목! 인생샷 건지는 에펠탑 포토존

by ssol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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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살아생전 에펠탑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로 파리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에펠탑은 유럽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의 로망이잖아요??

모두들 에펠탑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지고자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댑니다.

이번 여행에서 우연히 알게 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에펠탑 포토존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1. 샤이오궁전(Palais de Chaillot)

사실 샤이오궁전은 이미 에펠탑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죠?

트로카대로 쪽에서 온 거라면 샤이오궁전 입구에서만 보고 가실까 봐서요~

샤이오궁전 양 옆은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근처가 모두 잔디로 되어 있어요.

이 곳이 바로 제가 추천하는 포토존이에요:)

간식을 사서 잔디밭에 앉아 먹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잔디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에펠탑이 한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관광객이 많은 샤이오궁전 입구보다 한가하고 앉았다 갈 수 있어요~

구글 지도에 Palais de Chaillot를 검색하고 찾아가 보세요.

저는 에펠탑 바로 앞에서 출발해 다리를 건너 샤이오궁전을 올라가면서 쉬었다 갔어요.

 

2. 바르하켐 다리(Pont de Bir-Hakeim)

바르하켐 다리는 숙소 가는 길에 지나다가 찾은 에펠탑 포토존이에요.

센강과 한눈에 들어오는 에펠탑이 대박이죠??

저 모습이 파리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본 완전한 에펠탑의 모습이었어요. 아직도 소름이에요.

바르하켐 다리는 4차선 정도 되는 차량이 다니고, 다리 위로는 지하철이 다녀요.

다리에서 가까운 PASSY역을 이용하면서 자주 건너 다니며 에펠탑을 만났던 곳입니다.

중앙선 자리에 자전거 길이 놓여있어,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스냅 촬영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지도에 Pont de Bir-Hakeim를 검색해보세요.

비싼 에펠뷰 숙소를 얻지 못해도 아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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