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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일차 육아일기(이모들 방문) 8월 17일 목요일 맑음 어제 문센친구들이랑 놀고 기절하더니 아침에 늦잠까지. 거의 9시까지 자고 기상했다. 이틀만에 연락된 엄마랑 한바탕 통화. 휴...걱정이 많다. 점심 무렵에는 이모들이 방문했다. 빵글이의 첫 생일을 맞이해서 선물도 받고 용돈도 받았다. 이모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늦은 오후에는 할머니가 갑자기 오셔서 부동산 집구경을 다녀왔다. 할머니 컨디션이 그나마 나아보여서 다행이다. 저녁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야구도 보고 취침. 2023. 8. 17.
363일차 육아일기(말귀알아먹기, 문센데이, 공동육아) 8월 16일 수요일 맑음 밀린 일기 거의 한달치를 계속 먼저 쓰려다보니 더더더 미뤄짐. 더 밀리기 전에 그냥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걸로. 미뤄진 일기는 언젠가 사진만이라도 올리자..😅 요즘 말귀를 알아먹는 것 같다. 할머니가 여러번 알려주신 매미 위치도 기억하는지 매미 어딨나 하면 창문을 딱 쳐다본다. 졸려하면 코코 방에 가서 잘까하면 방으로 직접 기어 들어가서 자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우유도 다 먹고 나면 뚜껑을 찾아 덮으려고 하는 것도 평소에 내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는 듯 하다. 신기한 성장👍 오늘은 수요일 문센데이. 오늘은 검은콩 놀이. 화려한 공주가 되었다.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다같이 집으로 와 공동육아. 어쩌다보니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다. 그리고 빵글이는 기절. 고생했다 오늘도👏👏👏 2023. 8. 16.
322~325일차 육아일기(버튼누르기 달인, 돌촬영) 322일 7월 6일 목요일 날이 더워서 요즘 산책을 할 수 가 없다. 아빠 출근하시고 조금 놀다가 쓰레기도 버릴 겸 아침 산책을 나왔다. 마침 어린이집 등원시간. 어린이집 앞에서 사람 구경하기. 빵글이도 어린이집 갈래??? 특기가 하나 또 늘었다. 저번주부터 사운드북 버튼을 누르고 춤을 추더니 이제 온갖 버튼을 다 누르고 다닌다. 드디어 튤립도 혼자 켤 수 있다!! 동시에 버튼을 모두 누르고 다녀서 오디오가 다 겹쳐서 시끄럽다🤣 323일 7월 7일 금요일 새로운 장난감으로 동물자석을 꺼내주었는데 아직 먹느라 바빠서 탈락🤣 이건 더 커서 하자~ 의자에 앉아서 꼭 발가락을 트레이 밑 홈에 넣고 있다. 발판이 따로 필요없네??🤣 안불편하니?? 왜이러는 거야ㅋㅋㅋㅋ 324일 7월 8일 토요일 오늘은 돌촬영 하는.. 2023. 7. 19.
316~321일차 육아일기(감기 끝물, 듀라론매트, 유아식 시작, 기관지 확장 패치) 316일차 6월 30일 금요일 흐림 어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지만 간밤에는 별일 없이 조용히 지나간 듯하다. 빵글아빠가 이제 좀 더 편해지길. 밤새 빵글이 체온도 조금 낮긴 하지만 정상 유지. 오늘도 대체로 혼자 잘 놀았다. 아빠가 4시쯤 퇴근하셔서 오늘 미리 병원에 다녀왔다. 대기 0명 럭키!!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빵글이. 이번 약까지만 먹고 낫자!! 317일차 7월 1일 토요일 토요일인데도 인수인계 때문에 출근한 아빠. 내일도 나가셔야 한단다😭 날도 습하고 더워서 하루종일 에어컨 켜고 집콕. 밥도 조금씩 다시 먹기 시작하고 컨디션도 회복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퇴근한 아빠랑 다 같이 낮잠을 자고 느지막이 산책을 다녀왔다. 마트에서 캔음료수 하나씩을 사 먹는데 빵글이가 혼자만 없다고 난리다. 이제 빵글.. 2023. 7. 5.
315일차 육아일기(해열제 교차복용, 저체온증) 6월 29일 목요일 흐림, 비 약간 미열이 있는 상태에서 저녁약을 먹고 자서 괜찮겠지 했는데 새벽 2시쯤 자면서 나한테 기어 오길래 한번 쓰다듬어 주려는데 뜨거워서 벌떡 일어났다. 38.5도. 다시 열이 난다. 이부프로펜으로 교차복용하고 다시 재웠다. 컨디션은 괜찮은지 한참을 놀다 잤다. 그리고는 밤새 열 보초를 서는데 열이 식는지 머리가 축축하게 땀을 흘리면서 잔다. 그리고는 하루종일 약간 저체온증이 왔나 싶다. 딱히 증상은 없고 빵글이 컨디션도 괜찮긴 한데 체온이 계속 35 후반 36 초반에서 안 오른다. 나는 37도까지도 나오는데. 그러다가 말겠지 싶었는데 오후까지 계속 그래서 나중에는 양말도 신기고 가디건도 입혔다. 한여름에 에어컨은 켜면서 이게 뭔 패션이야 정말. 목포 할머니가 아침부터 다녀가셨.. 2023. 6. 29.
304~314일차 육아일기(10개월 시작,감기, 자기주도이유식, 네발기기, 폭우) 304일차 6월 18일 일요일 9개월 마지막 날. 목포 할머니랑 이모할머니, 다모, 효모부 모두 놀러 왔다. 점심에 소동파를 시켜 먹고 하루종일 함께 놀다 복귀. 헤어지고 송정리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도 만나고 저녁을 먹고 왔다. 이제 잡고 서기의 달인. 305일차 6월 19일 월요일 하루종일 집콕하다 오후 느지막이 연준이 오빠랑 첫 키즈카페를 가봤다.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지만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소꿉놀이를 하다 왔다. 더워서 산책도 못 나가고 이제 어디 갈 데가 없네. 306일차 6월 20일 화요일 오늘도 하루종일 집콕. 뒤늦게 쓰려니 딱히 기억이 안나는 날이네. 산책 다녀와서 물 마시고 캬~~ 307일차 6월 21일 수요일 문센데이! 오늘도 일찍 가서 푸드코트에서 이유식과 엄마 김밥 타임...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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