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366~368일차 육아일기(첫 생일, 생우유)

by ssol 2023. 8. 22.
반응형

366일차
8월 19일 토요일 맑음

오늘은 빵글이의 첫 생일.
생일맞이 식구들과 펜션에 놀러갔다.
수영도 하고 바베큐도 먹고 파티도 하고.
즐거운 하루.




367일차
8월 20일 일요일 맑음

생일파티 다음날.
새벽 5시반부터 일어나서 놀았다.
아침에도 물놀이를 하고 결국 뻗음.
한숨자도 일어나서 또 신나게 놀다가 귀가했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다같이 기절.
3시간을 넘게 자서 깨워서 저녁을 먹었다.
선물 개봉식.
부자 아기가 되었다.



368일차
8월 21일 월요일 맑음

집을 보시러 목포할머니가 오전에 왔다 오후에 가셨다.
맘에 들면 당장 계약할까 싶었는데 영 시원찮다.
빵글이는 오늘도 피곤한지 낮잠을 많이 잤다.

첫 생우유 도전!!
오후 간식으로 200미리 원샷했다.
미리 꺼내뒀다 줬는데도 차가워서인지 울어서 전자렌지 30분 돌려줬다니 다 마셨다.
적응하고나면 빨대컵으로도 바꿔보자.


저녁에는 밥먹고 놀다가 바닥에 얼굴을 쿵.
볼이 멍들었다.
울어서 안아줬더니 배 위에서 잠들었다.
처음으로 머리카락도 힘들게 묶어봄.
귀엽네 강아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