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일기89 142일차 육아일기(낮잠 3회, 젖병잡기) 1월 7일 토요일 맑음 주말이지만 오늘도 여느 때와 다를 게 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빵글이는 새벽 3시쯤 꿈수를 하고 8시쯤 기상. 아주 알람시계가 따로 없다. 다른 날과 다르다면 오늘은 아주 이상적인 스케줄로 낮잠을 잤다. 잠텀도 거의 2시간을 채우고, 낮잠도 1시간 30분이나 잤다. 4개월 스케쥴의 이론에 딱 맞는 스케줄이다. 하지만 마지막 낮잠은 엄청 힘들어했다능. 3번째 시도만에 겨우 잠들어서 40분 잤다. 4번 자던 낮잠을 처음 3번 잤다. 점점 깨어나는 시간이 늘어나려나? 최근부터는 밥을 먹을 때마다 손을 가만히 있질 않는다. 자꾸 젖병을 스스로 잡으려고 해서 오늘은 역방쿠에 눕혀서 스스로 잡을 수 있게 도와주고 수유를 했다. 아직 젖병을 제대로 잡지도 못하고 젖꼭지를 입으로 조준도 못하면서 .. 2023. 1. 7. 141일차 육아일기(고모 방문, 반대쪽 뒤집기 시도) 1월 6일 금요일 흐림, 미세먼지 오늘은 1시쯤 꿈수 후 8시 기상. 8시 취침 8시 기상이 우리에게 가장 맞는 스케줄인 것 같다. 벌써 오늘 오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놀다 낮잠도 자고 나는 머리 감고 졸리점퍼도 하고 그랬던 거 같다. 점심 무렵 빵글이 고모와 사촌언니와 이모할머니가 오신다고 연락이 왔다. 엄마가 갑자기 힘이 나네?? 삼겹살을 사오셔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이모님이 설거지도 다 해주시고 나는 정리도 하면서 빵글이 보면서 정신이 없었네. 놀러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점심 오후 시간이 아주 잘 갔다. 디저트로 와플이랑 커피도 마시고 배가 터질 듯. 배가 너무 불러서 빵글이가 낮잠 잘 때 오랜만에 같이 잠들었다. 낮잠에서 깬 빵글이를 데리러 들.. 2023. 1. 6. 140일차 육아일기(이유식 식판 선물) 1월 5일 목요일 흐림 새벽 4시쯤 꿈수 후 8시쯤 기상. 완벽한 스케줄이었다. 8시 정도는 엄마도 바로 일어날 수 있지🤣 슬슬 이유식 준비를 하고 있다. 베이비무브를 살까 싶었는데 결국 찜기랑 믹서기인 물건이라서 이미 믹서기가 있으니 찜기만 구입하려고 했다. 가성비 좋다는 라쿠진 찜기가 후보에 있었는데 할인을 해서 냉큼 구매했는데 오늘 도착했다. https://link.coupang.com/a/NbIsT 라쿠진 다용도 2단 전기 계란찜기 멀티쿠커 푸드 스티머 COUPANG www.coupang.com 거기에 딱 맞게 지인언니가 선물해 준 빵글이 이유식 식판도 딱 오늘 도착했다. https://link.coupang.com/a/NbI2h [모윰] 실리콘 초강력 5구 흡착식판+간식접시(뚜껑 겸용) 2종세트.. 2023. 1. 6. 139일차 육아일기(발잡기) 1월 4일 수요일 맑음 밤잠을 일찍 시작해서 12시쯤 꿈수를 한 빵글이는 5시쯤 울면서 깼다. 총수유량이 부족하지만 새벽수유를 없애는 연습도 해야겠어서 새벽에 깨도 바로 수유를 하지는 않는다. 15분 기다리는 걸 내 나름의 규칙으로 하고 있는데 오늘 5시에는 처음으로 15분 안에 수유를 하지 않고 다시 잠들었다. 수유량만 늘면 새벽수유는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평균 600대에 그치고 있다. 그 후 7시쯤 깬 빵글이는 수유를 했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떠서 아직 깜깜해서 그런지 수유 후 바로 잠들었다. 침대에 눕혀주고 나도 다시 취침. 요즘 대체로 40분이면 깼는데 2시간을 넘게 자서 내가 먼저 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홈캠 녹화분을 돌려봤더니 15분쯤 자다가 깼었네??? 울지 않아서 전혀 몰랐다... 2023. 1. 4. 138일차 육아일기(별일없는 하루) 1월 3일 화요일 맑음 4시쯤 꿈수하고 8시에 기상한 빵글이. 어제 아빠의 코로나 확진으로 나와 빵글이도 감염이 우려되어 하루종일 수시로 체온을 쟀다. 나는 계속 37도 중반쯤이고 빵글이는 지극히 정상체온. 밥은 총 수유량 660으로 그럭저럭 먹었고, 응가도 1번 하고, 낮잠도 연장은 못하고 깨서도 금방 졸려했지만 많이 울지 않고 모두 스스로 잤다. 졸리점퍼도 3번이나 타고, 새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고, 기린체육관, 에듀테이블도 가지고 놀고, 딸랑이도 흔들고, 치발기도 씹고, 할머니들, 이모들이랑 영상통화도 했다. 방에 격리하고 있는 빵글이아빠 밥도 세끼 주고 그 덕에 나도 챙겨 먹고 오후에는 우엉 브이로그도 챙겨봤다. 빵글이를 재우고, 저녁을 먹고, 주방마감을 하고, 샤워를 하고 누웠다. 오늘도 그냥 .. 2023. 1. 3. 137일차 육아일기(밤잠 신기록, 코로나 재감염) 1월 2일 월요일 맑음 어제저녁 7시 반에 자서 오늘 새벽 5시까지 잔 빵글이. 총 9시간 30분으로 137일 인생에 밤잠 신기록을 갱신했다. 덕분에 엄마도 빵글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한 번도 안 깨고 7시간 통잠을 잤다. 고맙네 우리 딸. 앞으로도 화이팅🙏 밥은 11시간 만에 먹고 다시 바로 잠들었다. 8시쯤 기상했는데 앞에 길게 자서 엄마도 다른 때보다 비교적 가뿐히? 일어났다. 오늘은 엄마도 덜 피곤해서 오전에 씻고 간단히 청소도 하고 빨래도 돌리고 널었다. 피곤하면 뻗어있느라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못해😭 빵글이가 낮잠도 조금 수월하기 자줘서 점심도 밥으로 차려먹었다. 의자에 앉혀서 에듀테이블을 장착해 주고 화장실에 갔다. 자꾸 칭얼칭얼 울어댄다. 화장실에서는 보이지가 않으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 2023. 1.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