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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프라하_부부유럽여행 16일차_프라하 일주일살기.

by ssol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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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년 9월 29일~10월 23일(24박 25일)
장소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비엔나_부부유럽여행 15일차_비엔나 중심가 둘러보기

 

10월 14일 월요일

 

오늘은 프라하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이제 2개 도시밖에 남지 않으니 마지막이 가까이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나와 숙소 앞 한인마트에 다시 들렀어요.
프라하에 저녁 늦게 도착해서 식사 거리를 미리 구입했습니다.
어제 구매했던 24시간권이 아직 시간이 남아서 트램을 타고 비엔나역으로 이동합니다.

 

#비엔나교통권
비엔나뿐만 아니라 유럽의 시내 교통수단은 대부분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교통권을 구매해서 탑승하기 전에 스스로 펀칭을 하고 검표 없이 이용합니다.
우리나라처럼 탑승할 때마다 검표하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신기했어요.
가끔 승객인 척 탑승해있는 검표원들이 있다고 해요.
이때에 교통권이 없거나 펀칭을 제대로 안 했을 때에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저희는 거의 한 달을 머물렀지만 검사한 적은 없었어요.
이렇게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점이 편리하기도 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오후 늦은 3시 10분 기차를 예매해서 그전에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더 빠른 기차도 있긴 했지만 2시간 차이로 가격은 2배 이상 비쌌거든요.
남은 시간은 비엔나역에서 보냈어요.

 

#비엔나기념품 #비엔나슈니첼
비엔나역은 우리나라의 아울렛 같다고나 할까요?
쇼핑몰, 식당, 기념품 샵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입니다.
비엔나 기념품으로 유명한 MANNER 매장도 있어서, 이곳에서 선물용 과자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식사로 푸드코트에서 슈니첼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우연히 뜻밖에 맛집을 만났어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돈가스 맛과 거의 흡사한데, 바로 튀겨 뜨끈뜨끈하며 짭조름한 부드러운 튀김이었어요.
이전에 뮌헨에서도 먹어봤고, 이후에 부다페스트에서 한 번 더 먹었지만 이곳이 월등히 맛있었습니다.

 

▼Manner 
Am Hauptbahnhof 1, 1100 Wien

 

▼Wiener Wald
Am Hauptbahnhof 1, 1100 Wien
슈니첼 EUR 7.70-

 

지하로 내려가 쇼핑몰들을 구경합니다.
운동화와 외투를 하나 사보고자 하는데 맘에 드는 것이 없네요.
쇼핑을 하고, 카페도 들르고 간식거리도 샀어요.

 

프라하행 열차도 역시나 조금 지연이 되고, 플랫폼도 변경됐어요.
초행길인 관광객들은 미리 나와서, 전광판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4시간을 달려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비엔나에서 프라하, 기차 4시간 소요
EUR 21.90-(좌석지정 별도 EUR 3.00-)

 

#프라하일주일살기
저희는 오늘부터 프라하 일주일살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주일 중 하루가 모자란 6일이긴 하지만, 출발 전 계획할 때에 꼭 넣고 싶은 일정이었어요.
프라하가 숙박도 물가도 저렴해서 이곳에서 일주일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로망을 실현해 볼 생각에 신이 납니다.

먼저 ATM기를 찾아서 3,000코루나(155,587원)를 인출했습니다.
머무는 동안 얼마를 사용하게 될지 감이 없어서 우선 최소한의 금액만 인출했어요.

 

#프라하 교통권 # 프라하 짐티켓 #프라하 교통어플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티켓을 구매합니다.
티켓 기계는 동전만 사용이 가능해서 어플을 이용했어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옆에 카드로 구매 가능한 기계도 있었네요.
아래 어플은 현금이 없을 때에 교통권을 구입하기에 매우 편리했어요.
길 찾기 기능도 있지만 익숙한 구글이 더 편리해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의할 점은 프라하 대중교통 이용 시 캐리어를 가지고 있을 때에는 꼭 짐 티켓을 따로 구매하여야 합니다.
이것도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프라하 교통어플 PID LITACKA
성인 30분 24코루나
짐 1개 16코루나

 

트램을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교통이 편리한 프라하성 근처로 예약했어요.
시간이 늦어 캄캄했지만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았습니다.
호스트와 만나 키를 넘겨받고 무사히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비엔나에서 미리 사 왔던 너구리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유럽까지 와서 자주 먹는 라면이지만 이보다 더 맛있을 수가 없네요.
짧은 하루를 보내고 프라하 현지인이 될 생각에 신이 나서 잠이 듭니다.

 

▼Stylish & Bright Flat Near Downtown
5박, 에어비앤비 EUR 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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