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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일요일 흐림
새벽 3시쯤 깨서 맘마를 먹은 빵글이는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밥을 먹고도 한참을 찡찡대다 옹알대다 잠들었다.
집에서는 먹고 누우면 바로 잤는데 말이지.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양호하다.
누가 보면 집에 아기 있는 줄 모르겠어~~
8시 반에 일어나서 놀다가 얌전해서 보니 똥파티🤣
생에 최고로 사고를 쳤다ㅋㅋㅋ 응가가 허리 위로 다 올라와서 등에 다 범벅을 하고 내의 상의가 다 망쳤다ㅋ
어제 목욕하고 왔는데 의도치 않게 목욕을 또 했네.
성당에 다녀오신 할머니랑 신나게 놀다가 졸리다면서 3시간을 넘게 안 자다가 결국 목포 할머니집 가는 차 안에서 쿨쿨 잘 잤다.
도착해서 맘마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다가 엄마 아빠랑 다 같이 낮잠을 1시간 40분이나 잤다.
일어나니 다모가 도착해서 다같이 세배를 했다.
생전처음 세뱃돈도 받은 빵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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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가 잘 놀아줘서 엄마는 쉴 수 있어 좋구나~~~
맛있는 저녁도 먹고 수다를 떨었다.
밥 먹는 동안 을모가 외숙모집에 놀러 가서 영상통화를 했다.
빵글이를 처음보신 외숙모, 외삼촌이 아주 똘똘하다며 예뻐하셨다.
우리 빵글이가 아주 예쁘지요??ㅋ

빵글이는 오늘도 스스로 잘 잠들었다.
너무 대견한 빵글이😍
금방 잠든 빵글이 덕에 편하게 과일도 먹고 엄마가 사준 설빙도 먹고 수다를 떨다 잠자리에 누웠다.
오늘도 잘 자자 빵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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