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4개월

129일차 육아일기(졸리점퍼 당근, 첫 인생네컷)

by ssol 2022. 12. 25.
반응형

12월 25일 일요일 맑음

메리크리스마스🎄
어제 다모네 집에 놀러 갔다 와서 9시 넘어서 취침을 해서 늦잠 자겠구나 했는데 빵글이는 오늘도 7시 반에 기상.
엄마에게 늦잠 잘 기회를 주지 않는구나😭
일어나서 빵글이는 할머니랑 놀고 오빠는 맥모닝 조식을 사왔다.
오랜만에 먹는 맥모닝이구만.

4시쯤 새벽수유를 하고 핸드폰을 보는데 곧 사주려고 키워드를 걸어놨었던 졸리점퍼가 알림이 왔다.
가격도 좋고 품질도 아주 좋아 보여서 바로 연락하고 싶었는데 새벽이라 아침 7시로 알람을 맞춰놓고 잤다.
그런데 새벽에 깨면 꼭 바로 잠이 안 와서 너무 피곤하다.
거의 6시는 돼서 겨우 잠든 듯.
7시 알람이 깨서 바로 채팅을 보냈다.
내가 첫번째여서 겟!! 오후에 찾으러 가기로 했다.

반응형


점심으로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 무침, 계란말이를 해서 간단히 먹었다.
빵글이가 두 번째 낮잠 자는 동안 엄마랑 이야기하며 놀았다.
엄마는 3시 반 버스를 예매했는데 빵글이가 안 일어나서 최대한 재우고 준비해서 나왔다.
엄마를 터미널에 내려드리고 당근을 하러 우산동으로 고고.
졸리점퍼를 받고 조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따로 준비를 못해서 던킨에 들러 도넛을 사서 송정리로 갔다.
빵글이 고모네도 와계셨다.
얼떨결에 저녁도 해결하고 빵글이는 할머니집에서 낮잠도 자고 여러 가족들 구경도 실컷 했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돌아오는 길에 송정역시장에서 빵글이와 함께 첫 인생네컷 사진을 찍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빠가 졸리점퍼를 설치했다.
아빠가 하는 동안 빵글이는 밥을 먹다 응가타임🤣
시원하게 한 바가지 싸시고 졸리점퍼에 처음 탑승해 봤다.
매달려있거나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제법 잘 버티고 있다.
재미있어하는 것 같아 다행이군.


피로를 풀 겨를이 없는 것 같다.
오늘은 왠지 더 너무 피곤하다.
얼릉 자야겠다.

https://link.coupang.com/a/NbiSI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점퍼루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