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엄마의 난소 기형종 수술기1

 

3월 갑작스러운 난소 기형종 진단으로

수술을 받게 된 50대 엄마의

난소 기형종 수술기를 공유해요.

 

 

 

 

평소 엄마는 규칙적으로

항상 건강검진을 잘 받으셨던 분이세요.

자궁경부암 검사를 2년에 한 번씩 받으면서

항상 질초음파와 유방촬영, 유방초음파까지

함께 검진하셨죠.

 

 

 

 

올해 2월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종합검진을 받으셨어요.

 

 

 

 

 

 

 

 

 

 

검진 중 질 초음파를 통해

난소 기형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불과 한 달 전인 1월에 평소 다니시던

목포의 한 산부인과에서는

난소 기형종은 커녕 자궁과 난소가

모두 깨끗하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항상 같은 산부인과만 다니던 것이 문제가 되다니...

난소 기형종이라는 진단은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엄마의 느낌으로는 검진센터라서

하루에 수십명의 검진자들을 상대하니

일반 산부인과보다 훨씬 꼼꼼하고 잘 본다는

느낌을 받으셨대요.

 

 

초음파로 한참을 자세히 보시더니

난소 기형종이 의심된다고

산부인과를 가보라고 하셨어요.

 

 

광주광역시의 한국건강관리협회 추천합니다!!!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에 신뢰를 잃은지라

목포의 다른 산부인과를 다시 가기에도 신뢰가 없었어요.

 

큰 병원으로 가기로 하고

광주 에덴병원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어요.

 

 

 

 

광주 에덴병원 예약을 위해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바로 다음날은 예약이 불가였어요.

전화를 했더니 광주 에덴병원의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직접 방문해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http://www.edenhospital.co.kr/

에덴병원

 

 

진료 선생님 선택을 위해

방문예정일의 광주 에덴병원 선생님들의

진료 후기들을 맘카페에서 찾아봤는데

다들 좋은 후기들이었어요.

 

 

우선 진료가 급하니

방문해서 빠른 진료가 가능한 선생님으로

진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글에서 진료 후기도 이어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