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화요일 흐림, 비
오늘부터 빵글이의 육아일기를 짧더라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7시 30분쯤 기상.
오늘은 아빠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빠를 깨워드림.
아침 기상 후에는 항상 그다지 배고파하지 않는다.
그래서 노느라 시간을 보냈더니 첫수가 늦어져 막수도 밀리게 되어 오늘은 기상 10분 후 바로 첫수를 했다.
저번 주 월요일부터 스와들업 졸업 연습을 했었다.
한쪽 팔만 번갈아가며 꺼내어 재우는 방법으로.
잘 자는 것 같아서 오늘 첫 낮잠 때 스와들업 대신 수면조끼를 입혀서 재워봤다.
한방에 성공!!
잠들기 힘들어하면 다시 스와들업을 입혀줄 생각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잠들고 그 후 낮잠과 밤잠도 모두 잘 잤다.
쉽게 졸업해서 기특하다:)
잠들기 전에 손가락은 더 쪽쪽 빨아댄다.
안방에서 빠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린다 이눔아.
엄마가 쪽쪽이 안 준 대신에 손가락을 빠나 보다.
그래도 쪽쪽이 셔틀은 힘드니... 손가락으로 하자.
엄마가 잘 씻어줄게.
의자에 앉혀 꼬꼬맘을 보여줬다.
두리번두리번 잘 구경한다.
빵글이가 눈 맞춤을 시작한 후로 장난감이나 그림의 표정을 보고도 눈 맞추고 웃어서 꼬꼬맘도 얼굴 가까이 들어 눈맞추고 해 주었는데 기겁을 했다.
가까이 본 꼬꼬맘의 얼굴은 무서운가 보다.
넌 울었지만 엄마는 너무 귀여웠어😍
역방쿠에서 자꾸 상체를 들어 올린다.
고개를 드느라 침은 질질 흐르고 얼굴은 빨개지고
배에 힘을 줘서 방귀도 뿡뿡.
저녁에 오빠가 검색해보니 뒤집기를 하려고 힘을 기르는 거란다.
다른 아기들도 많이 그런가 보다.
참 신기한 성장과정이다. 스스로 잘 자라고 있구나.
빵글이가 자라남에 따라 사야 할 물건들이 생긴다.
종일 수면조끼, 거실 매트, 베이비룸, 범퍼침대를 검색하느라 빵글이가 자는 시간을 다 보낸 것 같다.
미리 정해놔야 필요한 시점에 구매할 수 있으니 조만간 결정해야지.
오늘 백일상이 발송되었다고 연락 왔다.
내일은 답례품 준비와 백일떡도 준비해야겠다.
오늘은 비가 와서 산책도 못 나갔네.
내일은 맑을 예정이니 나가봐야겠다.
'육아일기 > 3개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일차 육아일기(할머니집 첫방문) (0) | 2022.11.27 |
---|---|
100일차 육아일기(백일파티) (0) | 2022.11.26 |
99일차 육아일기(임페리얼xo, 비오비타 배배, 백일상 준비) (1) | 2022.11.25 |
98일차 육아일기(터미타임, 손쥐기) (0) | 2022.11.24 |
97일차 육아일기(뒤집기 시동, 산후 탈모, 백일 준비) (0) | 2022.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