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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파리_부부유럽여행 2일차_감격의 에펠탑!

by ssol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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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년 9월 29일~10월 23일(24박 25일)
장소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파리_부부유럽여행 1일차_드디어 파리 도착!!

 

9월 30일 월요일

 

이제 다시 공항으로 나가 시내로 들어갑니다.
로비에 공지된 셔틀버스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 줄을 섰어요.
셔틀버스는 공지된 시간보다 꽤 늦게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첫 번째 승차하는 호텔이라서 자리가 많았어요.
금세 꽉 차서 다음 호텔에서는 못 타는 손님들이 생겼습니다.
출국하시는 분들은 더 여유 있게 출발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파리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공항에서 파리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샤르드골공항 2터미널에 하차했어요.
여기서도 멘붕이 옵니다.
LE-BUS 정류장을 찾는 데에 오래 헤맸거든요.
준비가 부족했던 게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샤르드골공항 2터미널 LE-BUS 정류장은
2E 구역 Arrivals 층 게이트 8과 10 사이에 있는 길을 따라 직진하면 표지판을 찾을 수 있어요!!

게이트 8과 10 사이 세 갈래 길에서 갈팡질팡 얼마나 헤맸나 몰라요.
이 길로 조금만 더 들어가 봤으면 표지판을 금방 찾았을 텐데ㅜㅜ

LE-BUS 정류장에 힘들게 도착하였습니다.
미리 예매하지 않아서 정류장 앞 키오스크로 카드로 표를 구입했어요.
LINE 2 버스에 탑승하고, 기사님이 어디서 내리는지 미리 확인하셨어요.
50분쯤 달리니 개선문이 보이고, 에펠탑이 보였습니다.
얼핏이지만 처음 본 그때의 감격이란!!
그렇게 곧 목적지인 에펠탑에 도착했습니다.

 

▼LE-BUS LINE 2
샤르드골공항 2터미널에서 에펠탑, 약 1시간 소요, EUR 18.00-(24,077원)

 

 

파리 숙소는 전체 일정 중 가장 어렵게 예약한 곳이었어요.
파리가 위치에 따라 워낙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많아 고민을 많이 했고, 숙박비가 너무 비쌌어요.
그리고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아 대부분 마감된 상태였고요.
16구에 위치한 한인 민박 파리쥬뗌을 운명처럼 만나 예약했어요.

에펠탑에서 하차하여 숙소에서 미리 보내준 지도를 참고하여 도보로 15분 정도 이동 하였습니다.
미리 연락하여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들어가 짐을 맡기고 다시 나왔어요.
숙소는 깨끗하고 앞 방과 화장실을 함께 사용해야 했지만, 머무는 동안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네요.
교통도 편리한 위치여서 돌아다니기에 좋았어요.

자세한 내용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파리숙소추천 한인민박 16구의 안전한 파리쥬뗌


▼파리쥬뗌
누아룸, 2인 금액 1박 EUR 120.00

 

 

파리 첫째 날은 따로 계획한 일정은 없었습니다.
우선 에펠탑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구글맵으로 검색하여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1인1피자에 도전하였으나 조금 남겼네요:)

 

▼IL TRONCHETTO DA DOMENICO
19 Rue de Lourmel, 75015 Paris,

2인 EUR 30.00-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등 도보로 구석구석 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발 닫는 대로 다니는 여행도 참 재밌어요.
하지만 첫날부터 체력 소모가 심했네요. 걷기에는 먼 곳들이었어요.
내일부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까르네 10장을 끊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또다시 식사를 위해 구글맵 검색을 합니다.
근처 레스토랑을 찾아 저녁식사를 했어요.

오늘의 추천메뉴인 스테이크와 연어샐러드를 먹었어요.

 

▼RESTAURANT AERO PARIS-PASSY

3 place de Passy 75016 paris

2인 EUR 50.60-


동네 한 바퀴 구경 후 숙소로 돌아와 내일 계획을 세웁니다.
내일은 오르세 미술관과 몽마르트 언덕을 가기로 해요.
필요한 티켓들을 미리 예약하고, 둘째 날 여정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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