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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일차 육아일기(밴드형 기저귀 갈기, 문센데이, 땅콩 실내복)

by ssol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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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수요일 비

오늘은 잘 자는가 싶더니 5시쯤 호출하셔서 또 함께 자고 같이 기상했다.
아빠는 일 때문에 새벽에 출근했는데 기상해서 기저귀를 가는데 홈캠에서 갑자기 아빠 목소리가 나온다.
아이고 깜짝이야.
아빠가 빵글이 보고 싶었나 보다~~

엊그제 롯데마트에서 1+1 기저귀릉 밴드형으로 잘못 사는 바람에 다시 기저귀 갈이대에서 갈고 있는데 뒤집기를 멈추지 않아서 힘든다. 그래서 카시트에서 쓰던 모빌 장난감을 기저귀 갈이대에 설치했다.
잠깐은 집중해서 가지고 놀아서 그 사이에 후다닥 기저귀를 간다.
똑바로만 잘 누워 있어 주면 밴드형이 훨씬 편한 것 같다.


오전 이유식도 울면서 겨우 다 먹고 엄마 아점 먹는 동안 슬금슬금 기어서 매트도 탈출하고 잘 놀다가 낮잠 자는 동안에 엄마는 틈틈이 외출준비를 한다.
다행히 나갈 시간에 맞춰서 깨서 후다닥 준비를 하고 수유까지 하고 문화센터로 출발했다.
다행히 이동하는 시간에는 비가 많이 안 와서 우산은 안 써도 괜찮았다.

저번주에 아파서 빠지고 2주 만에 온 문센.
오늘은 콩도 따고 메주콩으로 촉감놀이를 했다.

수업이 끝나고 친구와 카페에 갔다.
엄마들은 커피를 마시고 아기들은 분유도 먹고 낮잠도 자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과자도 먹었다.

재밌게 놀고 집에 오니 땅콩 실내복이 도착해 있다.
여름에 입을 외출복은 물려받은 게 많은데 실내복은 없어서 유튜브에서 좋다길래 3벌 사봤다.
만져보니 쫀쫀하고 천도 좋다.
저녁 시간에 짜증을 많이 내셔서 못 입혀보고 내일 입혀봐야겠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2번째 이유식을 먹어본다.
처음엔 짜증을 내더니 예전처럼 잘 받아먹는다.
요즘 잘 안 먹어서 양을 절반만 준비했는데 더 먹고 싶어 해서 선물 받은 고구마 퓨레도 절반 먹이고 치즈에 떡뻥도 먹었다.
오랜만에 잘 먹으니 아주 좋네👍

소화 좀 시키고 목욕을 하고 막수를 하고 책을 가지고 놀다가 잠들었다. 오늘은 안 울고 바로 취침.
일찍 온다던 아빠는 빵글이가 잠들고 나서 치킨과 함께 퇴근했다.
치맥을 하고 집안일 마감을 하고 눕는다.
이렇게 오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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